'산호수'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3.05 컵 토피어리 1
  2. 2009.10.25 천냥금
  3. 2009.03.01 기린, 곰 토피어리가 다이소를 만나다
  4. 2009.02.18 어르신들과 함께 볼 토피어리 만들기
  5. 2008.11.06 하트화분 토피어리 1
Topiary2012. 3. 5. 17:06
스프컵에 구멍내서 화분으로 만들어봤다
아름다운 가게에서 천냥주고 산 스프컵
큼직해서 제법 쓸만한듯
그위에 통통한 우리 똥강아지를 앉혀놨다
식재식물은 아이비와 산호수 

 
Posted by 숲해설가
Greens2009. 10. 25. 19:01

천냥금(자금우)

■ 특징
자생지에서는 1.5m까지 자라는 상록성 나무이지만 실내에서는 50cm 정도로 무척 느리게 자라므로 주로 작은 화분에 심어서 기른다.
반짝이는 가죽질의 아름다운 잎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특이한 모양의 둥근 거치가 있다.

■ 유사종 간의 비교
백냥금은 자금우, 산호수와 함께 3개월 이상 달려 있는 붉은 열매와 반짝이는 상록성 잎이 아름다워 실내에서 기르는 열매보기 원예식물 3총사로 불리고 있다.

◈ 백냥금 : 크고 전체적으로 털이 거의 없으며 잎가장자리의 톱니가 주름진 것처럼 둔하다.
자금우에 비해 키가 크며, 옆으로 길게 뻗는 줄기가 없고, 꽃은 여러 개가 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자금우나 산호수와는 달리 뿌리에서 줄기가 올라오지 않고 가지가 잘 생기지 않으므로 모양이 다소 엉성해질 수도 있다.

◈ 산호수 : 줄기ㆍ잎ㆍ꽃 등 거의 전체에 털이 많으며 다른 나무와 달리 줄기에서 뿌리를 내어 옆으로 뻗어 자란다. 잎은 가죽질이 아니다. 새로운 줄기가 잘 나와 많은 포기를 이루므로 화분에서 기르기보다는 실내 조경용이나 작은 정원에 적당하다.

*햇빛: 밝은실내, 직사광선을 피해 따뜻하고 밝은 장소를 택한다.

*물관리: 겉흙이 마르면 밑으로 흘러나올때까지 듬뿍준다. 반그늘을 좋아하며 탁한공기와 센 바람에 약하다.

*번식: 열매를 충분히 익은후 따서 빨간껍질과 과육을 모두 씻어낸다음 축축한 모래흙에 씨앗이 덮일 정도로 묻어 놓으면 싹이 아주 잘 튼다. 씨앗 채종후 말리면 발아율이 떨어지므로 바로 심어주는것이 좋다.

*지하경(원뿌리)이 지상으로 올라와 줄기가 되어 새 잎이 나오는 형태로 번식한다. 번식력이 강해 남부 지방에서는 지피성(땅을덮는)식물로 정원에 많이 심기도 한다

Posted by 숲해설가
Topiary2009. 3. 1. 11:42
다이소에서 사온 천원짜리 화분들에 울꼬맹이들을 입주시켰다
반신 곰, 꼬맹이 기린..지름 10cm 살짝넘는 화분들
실묿이 더 귀엽게 느껴지는데 사진은 좀 별로로 나왔다


식재식물은 산호수, 풍란, 푸밀라
그런데 곰이 안고있는 풍란은 사올때부터 잎에 저런 하얀반점이 있었다
뭘까? 더 번지지는 않는것같은데 상품으로 내놓긴 좀 그런것같다
푸밀라는 다 죽어가는거...분갈이는 일단 해줬는데 살아날까?
제발 살아줘 푸밀라들아~~
난 정말 식물들하고 안친한가??? ㅠㅠ
Posted by 숲해설가
Topiary2009. 2. 18. 19:05
조물조물 꼼지락 꼼지락...
너무나 예쁘게 정성스럽게 잘 만드시는 우리 어르신들
어찌나 즐거워하시던지...
이거 너무 재밌네~~라시던 어르신 말씀이 참 달게 들렸다
복지관 생활교육이 오늘 있었고 진행을 내가 맡았다
토피어리 강사로써 너무 당연한 일인가??? ㅋ




토피어리는 원예치료의 한부분을 차지한다
특히나 우울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검증된바 있다
어르신들이 우리가 알고있는것보다 더 많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는걸 아시는가
그런분들께 적극 권장한다.

식재식물은 무늬산호수를 이용했다
애초에는 산호수를 이용하고 싶었는데 계절탓인지 품절인 바람에...
리본으로 장식하고 빨강우드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이름표를 달아드렸다

Posted by 숲해설가
Topiary2008. 11. 6. 16:53
전에 와이어로 화분 뼈대 만드는 수업하면서 만들어둔거 이제서야 식재했다
모양은 같은 하트모양이긴한데 다리부분을 살짝 변화를 준것이다
왼쪽:칼라달개비+콩선인장(=콩란,방울선인장)
오른쪽:산호수+러브체인

콩선인장과 러브체인은 다육식물로 선인장과다
생각해보니 함께 식재한 달개비와 산호수 선택이 잘못된것같다
콩선인장은 직사광선이 필요하고 칼라달개비는 음지에서 살아야하는데..
러브체인과 산호수는 직사광선보다는 밝은곳에서 키우면 무난한데
물주는 시기도 달개비는 물 엄청 좋아하고 콩선인장은 한달에 두어번 주면 충분하고...
산호수도 물 좋아하고 러브체인은 한달에 두어번....음 어쩐다...
다시 심어야하나???
Posted by 숲해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