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3. 1. 19. 08:39

신부님들은 몇년마다 옮겨다니시잖아요.

주임신부님은 4년, 보좌신부님은 2년

신자들 입장에선 정들자 이별이라 많이들 섭섭해 하시지만

바로 그 '정'때문에 인간적 실수를 하지 말라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제도라고 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카톨릭의 좋은 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더 섭섭한게 코로나로 인해 자주 뵙지도 못했는데 발령받아 떠나시는걸 봐야 한다는거죠.

어떤 신부님은 그 취지를 이해하시고 발령받아 떠나시면 예전 사람들과의 연락처를 싹 지우신다고 하네요.

이동한 곳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요.

오늘 올려드리는 영적예물같은 그림선물도 이동할때 짐이 되지않도록

비교적 소품인 3호 신청을 많이들 하십니다.

에이포 사이즈로 탁상용으로도 벽걸이용으로도 가능한 사이즈죠.

인물옆에 성구를 넣기도하고 기도취합해서 넣기도하고

다양한 기념문구가 가능합니다.

떠나보내는 섭섭한 마음을 팝아트액자선물로 표현해보시는것도 센스있어 보이죠?

 

팝아트 초상화 주문 - 주문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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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 010-2753-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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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숲해설가